이번 여행의 여행경로는 비엔티안(왓타이)공항에서 출발해 슬리핑버스를 타고 일본유학중 친해진 라오스인 친구가 살고있는 동네인 사바나켓(savannakhet)으로 이동하여 친구가족분들의 도움으로 태국을거쳐 다시 비엔티안으로 가는 여정을 담고있습니다.
1일차...... 1일차는 정말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전9시였던지라 서둘러 7시까지 김해공항에 도착합니다. 그후 티켓을 발행후 조식을 해결하기위해 공항내 태국음식점으로 들어가 쌀국수를 먹습니다.
그후 게이트를 들어가 비행기를타고 출발을 합니다.
총 비행시간은 4시간30분이었으며 3시간째가 되면 기본적으로 기내식을 나눠주십니다.
메뉴는 적혀져있는대로 치킨볶음밥이었습니다. 맛은 평범했지만 조식으로먹은게 국수하나가 다였던지라 정말 맛있게먹고 라오스에 도착을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환전을 하러갔습니다. 이번여행은 친구부모님의 도움이 컸던지라 돈나갈일이 별로 없었기에 적당히 각각180만낍(라오스),4200바트(태국)씩 환전을 했습니다. 출발당시 한국은 쌀쌀한 날씨였었지만 라오스 날씨는 평균34도로상당히 더웠습니다.
공항에서 7달러를 지불하고 택시를 픽업하여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에 도착해 짐을풀고 뚝뚝이를 불러 1일차는 비엔티안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처음으로 이동한곳을 "빠뚜사이"이였습니다. 빠뚜사이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한참을 둘어보다가 탓 루앙이 근처에 있다는 얘기를들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빠뚜사이만 둘어보다가 다시 뚝뚝을 타고 대통령궁으로 이동하게됩니다.
대통령궁은 화려할것이라 기대하고 달려갔습니다만, 그저 평범한 건물로 밖에 보이지않아 걸어서 야시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야시장은 푸스마켓이 아니라 잡화등등을 팔고있는 시장이라 20분을 걸어도 먹을것이 나오지않자 시장을 빠져나와 근처에 유명해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식당에서 주문한것은 도가니국수,볶음밥,망고쉐이크였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었으니 식당직원이 영어를 듣지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볶음밥을 다먹고 한참을 기다려고 국수가 나오지않자 다른직원에게 끝까지 항의하여 40분만에 국수를 먹게됩니다. 맛은 상당히 맛있었으나 시간은 이미 1시간이 지나가 서둘러먹고 한번더 쉐이크를 사먹고 뚝뚝이를 불러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로 돌아와 침대에누워보니 눈이감겨 눈을떠보니 순식간에 아침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여행일지는 일기형식으로 진행되며 조만간 영상도 업로드가 되오니 많은시청부탁드립니다.
저는 yamahost이며 1일차일지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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